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 앤 씨 (문단 편집) == 시놉시스 == ||{{{#ffffff 소년 플료라(알렉세이 크레프첸코)는 나치독일의 침공을 받고 있는 벨로러시아[* 과거에는 벨라루스를 벨로루시나 벨라루시아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소련 해체 이후부터 러시아에 종속된 느낌을 주지 않고자 해당국가 정부 및 민간단체의 운동으로 과거 벨라루스 민족주의자들이 내세운 벨라루스라는 표기를 강조하였다.] 에 살고 있다. 그런데 첫 장면에서 그는 모래밭의 흙을 파고 있는 중이다. 제대로 매장되지 못한 죽은 병사들의 시체들이 나오지만, 어떻게든 쓸 만한 총을 찾아낸다. 그때 하늘에는 나치독일의 전투기들이 지나간다. 즉 플료라는 독일군과의 전투에 자신의 힘을 보태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를 무시한다. 더 경험많은 군인에게 그의 총은 인계되고, 그는 군인들의 행진을 지켜볼 뿐이다. 이윽고 플료라는 글로샤(올가 미로노바)라는 독특한 매력의 소녀와 함께 뒤에 처져 있음을 깨닫는다. 이들은 숲으로 가지만 거기서 나치독일의 엄청난 폭격을 당하고, 그 바람에 플료라의 청력에 문제가 생긴다. 이때부터 플료라의 시점쇼트에는 항상 웅웅거리는 소음과 절망적인 광경이 표현된다. 정신이 혼미해진 플료라는 마을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엄청난 대량학살의 흔적과 널부러진 시신들을 보고 경악한다. 문득 어머니의 생사가 궁금해져 필사적으로 찾아다니던 그가 본 것은 비극적인 장면. 비명조차 새어나오지 않는 참상 앞에서 그는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진다. 이때 나치독일의 잔혹한 학살로 피했던 러시아 민중[* 글이 쓰여진 당시에는 한국에서 벨라루스의 문화 및 역사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지도 않았기도 했고 소련인들을 소련 성립 이후부터 냉전 말까지 싸잡아서 러시아인이라고 부르는 기조도 있었기 때문에 러시아인이라 표기한 것으로 보임.]은 의분에 가득찬 게릴라 활동을 펴고 있다.[* 파르티잔 세력들 대다수는 마을 외부에서 징집된 소련군이 흩어진 잔당들이다. 파르티잔에 참여한 고향마을 사람들은 과거에 활동하였다 전사한 인물까지 포함하여도 몇 없으며, 종반부 전까지 마을 사람들은 대개 게릴라 활동에 회의적이였다.][* 다만 주인공의 아버지가 과거에 파르티잔 활동을 하다 전사하였는데 초창기부터 이랬다기 보단 초기엔 참가인원이 많았으나 대부분 전사하여 점령지 민간인들 사이에서 회의적인 기조가 퍼진 것도 있다. 어머니도 플료라의 아버지가 전사한 것을 언급하고 네가 가버리면 누가 집안을 지키냐며 만류하는데 플료라가 죽으면 집안을 어머니 혼자서 떠맡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사구제된 플료라는 그들과 함께 한다.[[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876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